[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7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역특산주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법률안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7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법률안 10건, 대통령령안 18건, 일반안건 1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다뤘다.
먼저 이 총리는 모두발언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붐업 조성 방안을 재차 언급했다.
지난달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평창올림픽 성화는 지난 1일 국내로 들어왔고,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 부산을 거쳐 내년 2월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를 돌게 된다.
특히 이 총리는 이날 평창올림픽과 연계한 국내관광 등을 언급하면서 내국인들의 참여를 적극적 독려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국회에서 본격적인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이뤄지는 것과 관련해 장관들의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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