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리그 통산 5회 우승을 이끌어낸 전북현대에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3일 “전북이 K리그 5회 우승을 이끌어주신 백승권 단장과 최강희 감독 그리고 선수단 여러분께 전북도민의 이름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이날 전북의 리그 통산 5회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선수단을 초청해 환영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행사는 선수단 사인회, 서포터스와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송하진 지사가 최강희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은 지난달 29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조기에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는 2009, 2011, 2014, 2015 시즌까지 포함해 통산 5회 우승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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