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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일, 대(大)중도신당 당창 앞두고 젊은층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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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일, 대(大)중도신당 당창 앞두고 젊은층 소통 강화
  • 김정환 기자
  • 승인 2011.11.25 2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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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정환 기자] 대(大)중도신당을 목표로 본격적인 창당 준비에 들어간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25일 젊은 세대들을 만나 소통을 하며 교감했다.

이날 저녁 박 이사장은 신촌의 한 스터디카페에서 '박세일과 청년들의 공감지대' 행사를 열었다.

이에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비전을 소개하고 이들의 고민을 청취했다.

박 이사장은 "젊은층 여러분이 어떤 생각과 계획을 가지고 사느냐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내년이 변화의 시작이 될텐데 청년들이 중심을 잡고 뜻을 같이 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박 이사장은 "지금 정당에는 여든 야든 선진화의 꿈과 목표를 갖고 대한민국을 통일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진 주체세력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새 정치 주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게 대(大)중도신당론"이라고 창당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박 이사장은 또 복지를 ▲민족복지 ▲국민복지 ▲취약계층 복지로 분류하며 정치권이 먼저 성장 및 일자리와 연계된 국민복지에 대해 답을 제시한 뒤 취약계층 복지를 어떻게 할지 논의해야 한다고 언급하는 등 현안에 대한 입장도 소상히 밝혔다.

이런 가운데 박 이사장은 젊은이들에게 줄 좌우명으로 "뜻을 높이 세우고 전공분야가 아닌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친구를 많이 만들어라"고 제시하는가 하면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을 설명하며 쑥스럽게 웃는 등 친근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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