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양소담 기자] 부산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창업선도대학과 창업보육센터의 성과발표회를 합동으로 마련, 창업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치른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2일 해운대 노보텔엠버서더(5층 그랜드볼룸)에서 '2017년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은 그간 개별 진행해 오던 창업선도대학과 창업보육센터의 성과 공유의 자리를 한자리로 일원화함으로써 지역 창업기반 성과 공유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한 종합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선도대학과 창업보육센터는 부산 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 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업성공률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부산지역 창업선도대학은 5개 대학이 선정 운영되고 있으며 창업아이템의 사업화지원,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지원 등 청년들로 하여금 성공창업에 대한 꿈을 꾸고, 실제로 도전하도록 하는 청년창업 붐을 일으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1998년도부터 시작된 창업보육사업은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18개 창업보육센터가 운영중이다. 그간 대표적 지역 창업지원사업으로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성공률을 높이는데 일조 해오고 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종래 청장은 “그동안 선도대학과 창업보육센터의 적극적 노력으로 부산지역의 창업저변이 많이 확대됐다” 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열정어린 헌신이 더욱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하여 창업기반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양소담 기자 tpdlqj1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