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이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전북 현대에 축하 서신을 보냈다.
인판티노 회장은 “전북의 K리그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우승을 위해 모든 이들이 헌신한 결과”라고 공을 돌린 뒤 “선수들은 물론, 코칭스태프 등 구단 관계자, 팬들에게도 축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은 지난달 29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조기에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는 2009, 2011, 2014, 2015 시즌까지 포함해 통산 5회 우승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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