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캐주얼 분식 브랜드 ‘얌샘김밥’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10월과 11월에만 총 8개의 가맹점을 새로이 오픈할 예정이며 대치삼성점, 마곡나루점, 강남논현점 등이 문을 열었거나 열 계획이다.
얌샘김밥의 한 관계자는 “지난 10월 서울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창업자들과 직접 만났다”며 “이렇게 박람회에 참여하거나 매월 창업설명회를 진행해 예비창업자들과의 거리를 줄이고 적극적으로 만남을 가져 정보를 가감 없이 제공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자평했다.
지난 2001년 신길 본점을 시작으로 17년간 가맹사업을 이어 온 얌샘김밥은 '느리지만 내실 있는 성장'을 모토로 꾸준히 사업을 확장 중이다.
얌샘김밥은 식자재 자체 생산, 자체 물류 시스템 등 17년 업력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안정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하고 꾸준한 브랜드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오피스상권·주거상권·복합상권에 직영점을 운영하며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해 창업 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얌샘김밥의 김은광 대표는 “가맹점이 증가하는 만큼 더욱 내실을 다지고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가맹점 활성화와 소통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얌샘김밥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제 6회 대전-충청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석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얌샘김밥과 상담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는 얌샘김밥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사전 신청할 경우 입장권을 무료료 받을 수 있다.
장신영 기자 wryopiy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