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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꽂혀 있길래’ 중고차 절도 20대 男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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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꽂혀 있길래’ 중고차 절도 20대 男 검거
  • 반진혁 기자
  • 승인 2017.11.01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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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KNS뉴스통시=반진혁 기자] 중고차를 훔친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1일 “A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23일 오전 4시께 정읍의 한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에서 마티즈를 훔쳐 몰고 간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잠잘 곳이 마땅치 않아 눈을 붙이러 차에 들어갔다가 키가 꽂혀 있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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