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에스더 기자] 오복의 하나 치아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복중의 하나이다. 기왕이면 쓰는 날까지 자신의 치아가 가장좋다 라고는 하지만 어쩔수 없이 자신의 치아를 사용하지 못라게 되는 경우 임플란트를 고민해 보아야 하는데 임플란트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다양한 방식의 임플란트시술법이 생겨났다. 그 중에서도 디지털 방식의 네비게이션 임플란트에 대해 부산남포동 웰컴치과 손현락원장과 이야기를 나누어봤다. [편집자주]
Q. 네비게이션임플란트 특징은?
A. 국내에서는 네비게이션임플란트라고 말하지만 해외에서는 가이드임플란트 혹은 스탠드임플란트라고 말한다. 모의 수술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를 기반으로 가이드라는 장치를 만들어 구강 내에 장착하고 임플란트를 하는 방법이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방법이기에 이전의 시술법들과 차이를 보여준다.
Q. 다양한 이름의 네비게이션임플란트가 있다. 다 같은 시술인가?
A.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라는 명칭은 마치 대표제품의 이름으로 불리는 대명사와 같은 표현일 뿐 업체마다 달라질 수 있다. 제작 방식이나 컨셉은 차이가 있다. 가령 드릴을 잡는 방식이나 간격 등 시술에 대한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차이를 보인다. 국내에도 대표적인 제작 업체인 디오, 오스템, 네오 등의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술 장치들도 다 각자만의 방식을 보유하고 있다.
Q. 네비게이션임플란트를 위한 병원선택시 살펴볼 점은?
A. 사전에 가이드를 이용해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빠른 치료와 함께 골융합 속도도 빠르며, 치조골 손상도 최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사전계획을 통해 잇몸뼈 등에 대해 상태를 체크하고 정확한 위치에 심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치과를 선택할 때 살펴봐야 하는 부분은 병원의 시설과 의료진의 경험이다. 치아는 무엇보다 정밀한 시술이 요구되기 때문에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진단과 함께 의료진의 숙련도 부분도 살펴봐야 하는 부분이다. 한번의 식립으로 오랜기간 사용해야 하는 만큼 임플란트를 위한 치과 선택시 신중한 결정이 중요하고, 이후의 관리 또한 체계적으로 가능한 치과를 방문하는 것을 권한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