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박옥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공동대표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중앙과 여의도 중심 정치를 혁신하고, 지방자치와 분권을 추진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역 기초·광역의원 및 기초단체장 모임이다.

박 의원은 “제3기 대표단은 의원들과 역할을 함께 나누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자치분권의 가치공유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방분권 개헌을 이끌어내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자치분권에서 여성이 주류화를 이루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여성의 특성을 살린 민주적이고 합리적 과정과 세심하고 배려가 녹아 있는 자치분권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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