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경북 청도서 ‘감따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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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경북 청도서 ‘감따기’ 봉사활동 실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10.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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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계명문화대학교는 경북 청도에서 ‘감따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계명문화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지난 28일 경북 청도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감따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체험연수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8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청도반시의 최대 주산지인 청도 풍각면을 찾아 감따기와 선별 및 포장작업을 돕는 등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신기혁 학생지원팀장은 “전국대학 중 처음으로 실시해 17년째 이어오는 체험연수는 레포츠 종목 외에도 국토순례대행진, 청학동예절교육, 다도체험, 농촌봉사활동 등 여러 분야별로 실시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라며, “이 체험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이 잘 자라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성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인 계명문화대학교 체험연수는 각 종목별 체험경비, 교통비, 식대 등 모든 비용을 학교에서 부담하며, 참가자는 대학의 방침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이번 감따기 행사는 레포츠 체험과 다르게 봉사활동임에도 불구하고 80명 모집에 300여명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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