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세호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겨울여행을 위한 인기 프로그램들 을진행할 계획이다.
연말연시 방학 시즌을 겸하고, 온라인 이벤트와 다양한 여행참가 이벤트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11월 26일부터 2012년 2월까지 진행된다.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되었다.
첫 번째는 한옥민박체험 이벤트다.
4회에 걸쳐 진행되는 1박2일 대국민 여행참가 행사로 8개 지역에서 일반 참가자 140가족과 함께 진행된다. 8개 지역은 강릉선교장과 안동하회마을(11.26-27), 가평 팜카티지와 봉화만산 고택(12.10-11), 전주와 경주 한옥민박(12.23-24), 순천 한옥민박과 영암영산재(1.13-14)이다.
두 번째는 경제 3단체와 함께 진행되는“김장나눔 여행”이다.
농촌 체험마을 여행하며 김장 담그고 또 기부도 하는 이번 여행 이벤트 장소는 양평 수미마을이다. 참가자는 11.26(토)일엔 공사와 경제 3단체 임직원 및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2월 10(토)에는 일반인 참가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번째 온천 여행이다. 이것은 “건강나눔 여행”이다. 3회에 걸쳐 일반 참가자 42가족과 진행되는 이 행사는 한 가족 당 독거노인 한 분을 모시고 여행하는 것으로, 알짜배기 관광지와 온천여행으로 짜여졌다. 12.3(토)에는 경기 포천과 경북 문경, 12.17(토)에는 충남 서산과 충북 충주, 1.7(토)에는 경기 이천과 인천 강화를 방문한다.
2012년 1월에는 설을 앞두고 설맞이 장을 보면서 주변 알짜 관광지를 여행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규모 여행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12월 5일부터는 아이패드, 텀블러, 카페라떼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 각종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여행 이벤트나 온라인 이벤트 참여는 공사 여행정보사이트(www.visitkorea.or.kr)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를 클릭하면 된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