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2018년 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실질적인 사업장 운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장 확보, 컨설팅, 참가팀 모집 등 사업 운영이 가능한 법인 및 단체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 등은 민간 법인·단체와 참여기관 형식으로 컨소시엄을 체결하여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접수기간은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청년들이 창업 기획, 조리, 판매, 매출관리 등 실질적인 경영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청년들의 창업 도전에 큰 힘이 되어줄 역량 있는 법인·단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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