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2017년 전국에는 매년 다양한 꽃 행사가 열린다. 주로 열리는 3대 꽃 축제 행사로는 일반적으로 태안이나 고양 꽃 축제를 대표적으로 알고 있다.
3가지중 나머지 한가지는 남해안에 정취를 담은 10월 느지막이 열리는 꽃 행사중에 거제도꽃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축제이름은 거제도 섬꽃축제.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거제시농업개발원내에서 열린다. 입장료 3000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꽃 행사를 즐길 수가 있으며, 현재 2017년 SNS등에서 화제가 되는 장소 중에 하나이다.
거제섬꽃축제는 지나가는 가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힐링여행을 주고 있고, 거제섬꽃축제는 거제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꼭 들러야할 장소중에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10만 미터제곱 60종류 이만종 이상의 꽃이 전시가 되며, 해마다 20만 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제섬꽃축제를 마치고 난 후에 거제도에서 즐길만한 별미는 뭐가 있을까? 대표적인 거제도 섬꽃축제 맛집으로는 다양한 굴구이집들을 꼽아 볼수가 있다. 거제도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거제도에 많은 식당들이 취급하는 대표적인 메뉴명이다.
거제도에 청정해역에서 잡아 올린굴을 불에 직화로 구워서 속 알맹이만을 먹는 것으로 거제도 지역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음식 중에 하나다. 거제도에 굴구이 전문업체로 대표적인곳으로는 포로수용소 굴구이을 들수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매일 공수한 생굴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그날 공수된 건 그날 소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굴로만 요리한 5~6 가지 메뉴 등을 저렴하게 드실수 있도록 세트메뉴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굴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에게 먹어본 후에 굴에 대해 거부반응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채로운 굴요리만큼이나 제도의 인심이 느껴지는 그런 곳으로 거제도에서 섬꽃축제를 즐기고 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또 하나의 관광 코스가 될 수 있겠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