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재호기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24일 오후 3시 청원군 미원면에서 이종정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과 구을회 청주보훈지청장, 김종일 미원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행복한 집’ 2호 준공식을 가졌다.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고령․상이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 유공자의 집을 찾아 문턱, 화장실, 주방가구 등을 고쳐주는 찾아가는 행복 서비스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미원면 용곡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신길휴 씨(82)로, 공단은 지난 14일부터 지붕·난방시설·화장실 보수와 도배장판 교체 등의 작업을 벌였다.
김종일 미원면장은“쾌적하고 행복한 집에 입주하게 되신 신길휴 어르신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나라사랑 행복한집 사업이 국가유공자들의 복지증진과 명예를 드높이는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knsnews.sky@gmai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