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구재은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지난 10월 25일 11시에 인산관 채플실에서 김장실 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학생활이 처음인 1학년 재학생 630여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어떻게 하면 성공한 인생이 되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의에서 김 박사는 <적성을 발견하라>, <변화를 추구하며 목표를 정하라>, <정해진 목표달성을 위해 끈임 없이 노력하라>,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미친 듯이 열정적으로 공부하라>, <주변 사람들을 도와라> 등 미래의 사회인으로서 갖춰야 할 사항들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선린대 물리치료과에 재학 중인 이대호 학생은 “목표했던 일을 못하면 우울하고 힘들기도 했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현재는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목표와 열정이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말에 위안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사운영처장 이경희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시사, 경제, 인문사회 등 각종 분야에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사회 유명 인사를 초청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해 재학생들의 자존감 형성과 사회 기여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번 강의를 진행한 김장실 박사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제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구재은 기자 gj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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