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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띤 용인 분양시장···'성복자이&힐스테이트' 미분양 세대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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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띤 용인 분양시장···'성복자이&힐스테이트' 미분양 세대 선착순 분양
  • 장신영 기자
  • 승인 2017.11.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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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8.2부동산대책 등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대책 규제 시행이 잇따르면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경기 인근의 주요도시 내에 조성된 미분양 아파트로 수요자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용인 성복동에 조성된 '성복자이'와 '성복힐스테이트'는 미분양아파트로 위와 같은 부동산대책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국토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용인시의 미분양 물량 감소량은 올해 1월 5,285가구 대비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및 경기도 미분양 감소율 각각 11%, 50%를 뛰어넘는 수치다. 중도금 대출 규제 및 전매제한 등 부동산대책 규제가 적용되면서 해당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슈요자들의 발길이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GS건설과 현대건설이 공동시공사로 참여한 성복자이와 성복힐스테이트는 현재 회사보유분 잔여세대를 특별할인가로 분양하고 있다. 대출금 5년 거치와 분양가 할인 등의 특별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잔금유예와 건설사에서 취득세를 지원하는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용인시 성복동에 위치한 성복자이는 1·2차 1,502세대, 성복힐스테이트는 1·2·3차 2,157세대 등 총합 5개 단지 3,659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 효율성을 높였고 지역난방 설계를 적용해 관리비와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넓은 동간 간격을 적용하여 입주민간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했으며 세대별 2대까지 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이뿐 아니라 단지 내 조경비율을 약 40%까지 적용해 친환경적인 생활공간을 조성했다. 단지 뒷편으로 자리한 광교산에는 신선한 공기와 천천히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청정한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으며 단지 내에도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환경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용인 성복자이와 성복힐스테이트는 도심지로 접근하기 원활한 교통여건을 보유하고 있어 직장인들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여진다. 단지와 인접해있는 신분당선 성복역을 이용하면 강남, 판교, 광교 등 인근의 주요도시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2022년에는 신분당선 신사~강남 구간이 개통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교통망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광역 이동에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 성복자이와 성복힐스테이트 인근으로는 효자초등학교와 매봉초등학교, 성서중학교, 성복고등학교, 수지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을 중요시하는 학부모세대의 관심도 모으고 있다.

단지 내에서 분양홍보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분양홍보관 방문 및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장신영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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