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소화초 대통령상 등 경기지역 7개 학교 '전국도서관대회'서 수상
상태바
수원 소화초 대통령상 등 경기지역 7개 학교 '전국도서관대회'서 수상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10.25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54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대통령상 등을 포함해 7개 학교도서관이 상을 받아 전국에서 최고,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각종 도서관을 평가해 시행한 것으로,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7개 학교도서관이 수상했다.

대통령상은 수원 소화초등학교, 국무총리상은 성남 산운초등학교, 교육부장관상은 성남 분당중학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성남 수정초등학교, 시흥 대흥중학교, 성남 이매고등학교, 평택고등학교에서 받았다.

대통령상을 받은 수원 소화초는 창의‧인성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 독서지도와 독서역량 강화에 힘쓰고, 책향기 독서축제 한마당, 방학독서체험활동, 진로독서교육 등을 운영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성남 산운초는 학교도서관을 통해 맞춤형 인문소양교육, 나를 찾아가는 프로젝트 독서 등 함께 읽고 실천하는 독서문화 조성, 지역사회 연계 독서활동, 교사독서연구회, 독서토론동아리 활동 등 독서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도서관은 창의성과 상상력의 보고이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배움의 놀이터가 되어야 한다”면서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인성․지성․감성을 기르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