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터 작품 설명회'와 '무료 가훈 써주기' 실시
[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5일, 미술관 본관 전시실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큐레이터 작품 설명회’와 ‘무료 가훈 써주기’ 로 진행된다.
먼저 ‘큐레이터 작품 설명회’는 오후 6시,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로비와 1층에서 광주디자인 비엔날레특별전으로 마련된 ‘4차 미디어아트_포스트 휴먼’ 전시기획자 변길현 학예연구사가 직접 전시 작품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7시부터는 3층 전시실에서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전 ‘남도가 낳은 예술가들’ 전시기획자인 홍윤리 연구사가 전시 작품을 설명할 예정이다.
미술관 본관 2층에서 개최되고 있는 ‘매향, 근원 구철우’전 관련 행사로는 행사 시간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서예 작가이자 대한민국 서예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던 토정 이흥홍, 비석 박익정 작가가 직접 현장에서 가훈을 써줄 예정이다.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장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미술관에서 큐레이터의 작품설명을 듣고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에도 참여하여 기억에 남을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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