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시대회, 24일 오후 개인전, 단체전 결승전을 끝으로 성료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이승훈 청주시장이 24일, 전국체전 스쿼시대회가 열리고 있는 청주스쿼시경기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충북선수단에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격려했고, 충북스쿼시연맹 임원과 관계자들에게도 현재까지 별다른 사고 없이 대회를 운영해 준 점에 대해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대한스쿼시연맹 대회본부를 찾아 원활한 대회를 진행해 준 점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전했다.
이시장은 또 스쿼시경기장과 다목적체육관 시설도 둘러보면서, 전국체전을 통해 첨단시설을 갖춘 청주스쿼시경기장에 대해 17개 타시도 선수단들이 좋은 이미지를 안고 돌아가는 만큼, 향후 엘리트나 생활체육인들에게 국내외 대회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는 스쿼시 메카로 발전시키는데 청주시와 경기단체가 함께 노력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스쿼시선수단은 여자 개인전에서 김아현(충북체육회)선수와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일반부 단체전은 광주팀과 마지막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전국체전 스쿼시대회는 24일 오후 2시부터 남녀 고등부 개인전과 남녀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을 끝으로 4일간의 열띤 대회를 마친다.
이건수 기자 geonbajanggo@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