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지진 및 화재 대응훈련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시 달성군은 오는 11월 2일, 실제 재난상황에 대한 재난대비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지진 및 화재 대응 현장훈련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소방, 경찰 등 10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한다.
실제 재난상황에 대한 대규모 재난 대비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매뉴얼이 실제 현장상황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해 재난발생 시 상황 대처능력을 키우는데 있다.
30일 직원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 지진 및 화재에 대비해 토론훈련과 현장 종합훈련(11월 2일)을 실시하며, 동시에 주민참여를 통한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한 심폐소생술 익히기 체험 등 주민참여형 훈련도 실시한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업기능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인명대피 및 현장수습훈련 실시로 대규모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_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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