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쌍화탕 지원사업’으로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에게 희망 전해
상태바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쌍화탕 지원사업’으로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에게 희망 전해
  • 구재은 기자
  • 승인 2017.10.23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구재은 기자]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쌍화탕 지원사업’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11월부터 국내 어린이병원 12곳을 선정, 1만2000개의 어린이 쌍화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은 겨울철에 자주 감기에 걸려 예방을 미흡하게 할 경우 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예방만이 감기로부터 몸을 지키는 방패가 된다고 생각해 이번 쌍화탕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관계자는 “찬바람이 기승을 부리는 와중 하얀 눈이 포근하게 온 세상을 뒤덮은 겨울이 곧 찾아온다”며 “어린이 쌍화탕지원사업은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의 가족 전체의 행복을 만드는 해피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희귀난성 질환 어린이들의 후원 인프라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는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희귀병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6월과 8월 봄나들이 힐링캠프와 희귀난치병어린이들의 가정회복을 위한 ‘1박 2일 8월의 크리스마스 캠프’를 진행한 바 있으며 환아 병실 방문 및 치료비 전달 등을 통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구재은 기자 gje@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