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교회를 상대로 상습으로 돈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3일 “A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전주 일대 교회, 성당 등에 무단으로 침입해 목회자 사무실, 서랍 등을 뒤지는 등의 수법으로 청 4회에 걸쳐 16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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