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은 단양군과 연계해 오는 24일 10시부터 17시까지 단양군 상상의 거리에서 진로축제, ‘2017. 단양 희망 Job Festival’을 개최한다.

또, 관내 초‧중‧고등학생 500여명과 지역주민 500여명 총 천여 명의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부스체험과 공연 등으로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에 의하면, “진행 프로그램은 이은결 마술사의 진로토크쇼를 시작으로 팝핀현준의 댄스토크쇼, 학생들의 꿈 자랑 대회, 꿈‧끼 한마당, 동아리 부스운영 등 운영돼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한껏 뽐내며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또한 “과일카빙 체험부스, 단양119의 응급처치 체험부스 등 총 40여개 부스와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적성을 매칭하고, 댄스공연 등의 문화공연을 관람으로 그동안 잠재했던 내면의 열기를 발산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수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공공기관과 기업, 마을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주체적으로 창조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성기욱 기자 skw9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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