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지민기자]증평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각 실과 세외수입 체납관련 팀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제3차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극대화를 위해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유형별 징수대책을 마련하는 등 체납액 집중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14일 징수대책보고회 이후 체납액 징수실적을 바탕으로 체납자 유형별 체납액 징수기법의 공유하고, 가상계좌 등 세외수입 납부방법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담당별 징수실적보고 및 체납정리 목표액 달성을 위한 문제점 파악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계획에 따라 고액·고질 체납자 일소를 위해 유형별 징수대책을 마련 내년 2월 연도 폐쇄일까지 부서별 목표 징수액 달성에 적극 매진하기로 했다.
특히, 실질적 징수 불능자에 대한 결손처분실시, 재산소유자의 재산압류 등 채권 조기 확보, 일시납부가 어려운 경우 분납 또는 카드납부 등을 유도하여 체납액을 적극 징수하기로 하였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신병대 부군수는 ”섬기는 군정, 행복한 군민건설 위해서 는 주민들의 복지수요에 상응하는 안정적인 자주재원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담당들은 보통교부세 인센티브 극대화를 위해 체납액 징수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호 기자 knsnews.s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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