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이 개장 3주년을 맞아 축제를 연다.
전주시 관계자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개장 3주년을 맞아 축제의 장이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초대가수 공연, 시민들의 노래자랑, 경품추첨 이벤트,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펼쳐진다.
또 라디오 ‘장혜라의 행복발전소’ 공개 녹화가 열린다.
전주시 전통시장육성지원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 내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쉼터 및 볼거리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은 지난 2013년 안전행정부의 전통시장 야시장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4년 10월 31일 문을 열었다.
독특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인터넷, SNS 등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하루 평균 6~7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전주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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