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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신고리 공론화위 결정 존중…경제성까지 감안한 합리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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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신고리 공론화위 결정 존중…경제성까지 감안한 합리적 결정”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7.10.20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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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현준 사진기자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오늘(20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건설 개재’를 권고한 것과 관련 “경제성까지 감안한 합리적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추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결정은 과정이 더욱 훌륭했고 특히 우리 사회에서 숙의 민주주의라는 건강한 정책결정과정이 내실 있게 이뤄진 측면을 높게 하고 싶다”며 이 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정부로서는 탈원전 에너지 전환 정책의 큰 방향이 옳았음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정부는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공사 재개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함께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상쇄할 수 있는 안전대책도 더욱 세심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당정청이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는 합당한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야당 역시 이번 사안에 대해 무책임한 공세 대신 사회적 숙의 과정에 대한 공감과 정책결정과정의 건강함에 주목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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