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이시돌목장, '2017 한국홀스타인품평회' 준그랜드챔피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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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시돌목장, '2017 한국홀스타인품평회' 준그랜드챔피언 수상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10.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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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석 농가 주니어챔피언상, 계봉호 농가 부별 챔피언상, 박찬훈.안래억 농가 부별 3위 차지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지난 18,19 양일간 안성팜랜드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종축개량협회 공동으로 주최한  '2017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이천시 축산 농가들의 젖소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국홀스타인 품평회는 전국의 낙농가가 참여, 젖소 개량 성과를 평가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32개 시군 93농가에서 212마리가 출품했다.

이천시는 지난 9월22일 개최한 제8회 이천시 홀스타인 엑스포에서 검증된 12농가에서 24마리를 출품했고, 그 결과 모가면 이시돌목장(경병희 농가)의 출품우가 ‘준그랜드 챔피언’을 차지,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지난 대회 ‘준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했던 서동석 농가가 주니어 챔피언상을, 계봉호 농가가 부별 챔피언상, 박찬훈.안래억 농가가 부별 3위를 수상해 이천시의 우수한 낙농개량사업을 전국에 알렸다.

또 이천시는 지역단위 경쟁인 카운티 허드(County Herd) 부문에서도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천시 홀스타인 엑스포를 통해 엄선된 출품우가 많은 부문에서 수상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젖소시설현대화사업’, ‘고능력 정액지원사업’, ‘홀스타인 엑스포’ 등 젖소개량을 통한 고능력우 생산을 위한 노력의 결과가 이번 전국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입증됐다”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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