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과 재활 자립의지 고취 -
[kns뉴스통신=이재호기자]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재활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제21회 지체장애인 한마음 재활증진대회’ 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충주시 문화동 마이웨딩홀에서 지체장애인과 일반시민, 기관ㆍ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축하공연 등으로 열렸다.
1부 공로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과 송기성 회장의 대회사, 변창수 충북지체장애인협회장의 격려사, 김창수 충주시 문화복지국장 등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지체장애인중앙회장상 등 자체포상과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펼쳐져 참석 장애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활복지 공로로 14명이 충청북도지사와 충주시장 등의 표창 및 감사패 등을 수상했으며, 불우장애회원 1명에게 30만 원의 격려금과 불우 장애인 가정 대학생 2명과 중고등학생 4명에게 각각 150만 원과 50만 원 씩의 장학금을 모 기업체의 후원을 받아 전달했다.
한편 충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호 기자 knsnews.s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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