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침대, 돌침대를 제조판매하는 ㈜가보건강침대가 흙침대와 돌침대의 장점을 모두 가진 가보 영양칠보석 누우보(Nuovo)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영양칠보석 누우보 Nuovo는 이탈리아어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작되는’의 뜻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뜻하며, 퀸침대 기준 약 70kg의 영양칠보석 파우더가 사용되며 기발산, 수맥방지, 원적외선 방사 등의 영양칠보석의 효능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누우보 전용 마감재를 사용하여 프리미엄 제품임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가보건강침대 관계자는 “ 기업의 덕목 중 기술개발은 가장 큰 덕목 중의 하나가 아닌가 한다. 기술개발은 많은 인력과 자본이 필요한 일임이 틀림없다” 며 “ 기술개발만이 시장을 선두하는 가장 큰 무기임을 알고 지난 26년간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매진했다” 고 말했다.
이어 “ 2014년부터 설립된 R&D 센터는 기술개발의 정점에 서있다. 2015년 디자인경영 1.0을 시작으로 2017년 디자인경영 2.0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전자파(전계, 자계)를 동시에 차단하는 HI-PTA 등 수많은 기술 개발에 힘써왔으며, 최근 돌침대, 흙침대의 장점을 살린 누우보 제품의 출시를 앞두게 됐다” 고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가보건강침대의 핵심 제품인 경북 영양 일월산에서 채굴하는 칠보석과 속이 보이는 숨쉬는 흙침대의 핵심기술을 융합한 제품이다. 영양칠보석 침대는 가보건강침대의 프리미엄 침대로 기 발산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가공이 섬세하고 어려워 생산량이 공급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번 가보건강침대에서 개발한 누우보 제품은 이런 칠보석을 미세한 입자로 만들어, 이미 검증된 가보흙침대의 제조공정을 적용하여 생산된다.
가보건강침대의 이상홍 생산팀장은 “ 칠보석을 미세 분말로 만들고 그 분말로 황토 되신 사용하여 만들었다고 쉽게 설명을 하지만, 사실 그 과정이 쉬운게 아니었다” 며 “ 칠보석 분말은 황토와 달라서 점성이 없고 잘 부서져 버린다. 그걸 보안하고 돌침대, 흙침대 만큼의 강성을 확보하는게 어려웠다” 고 개발기간동안의 어려움을 전했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