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촉진을 위한 고구마 거점단지 조성사업 현장평가 가져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18일 대신면 상구리 최호윤 농가 시범사업 포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담당 및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가진 이날 평가회는 2017년도 식량작물 기술보급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및 이에 따른 개선방안 모색 등을 위해 갖게 됐다.
현장평가 대상사업은 소비촉진을 위한 고구마 거점단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사업 추진상 잘된 점,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사업추진 현황을 분석하는 현장평가 방법으로 실시됐다.
사업은 지난해부터 조성된 사업으로 고구마 거점단지 30ha 조성과 고구마 무병묘 하우스 시설 및 고구마 가공체험시설 지원 등 기반시설 및 6차 산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원지은 주무관은 “여주는 고구마 주산단지로 고구마 관련 농업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범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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