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김중렬)은 18일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을 위한 꿈모아(꿈을 모자이크하는 아이들의 줄임말) 페스티벌 행사를 위해 700만원의 후원금을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통해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2016년부터 2년 연속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꿈모아 페스티벌’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꿈모아 페스티벌’은 창원시 관내 지역아동센터들의 무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축제로 발산하고 건전한 여가 및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28일(토) 창원 용지문화 공원(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소재)에서 이뤄진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발표회, 사생대회, 나의 출판 전시회, 각종 체험 및 홍보, 먹거리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김중렬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장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창원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발표회 참여를 통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김은인 부지사장,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종근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서 진행됐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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