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대화합의장 마련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는 제22회 밀양 시민의 날’을 맞이해 삼문동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박일호 시장 엄용수 국회의원 황인구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대상 수상자 등 1만명이 참석한가운데 11만밀양 시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밀양 관아에서 야외공연장까지 시민의 날 경축을 알리는 취타대와 밀양연합풍물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밀양의 ‘미래 100년 힘찬 도약’을 알리는 축하 깃발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또 기념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과 시민대상 시상, 시민각계각층 22명이 참여하는 신 밀양시대 선언’ 기념 세리모니, 밀양시여성합창단과 함께 부르는 시가제창으로 진행됐다.
이어 펼쳐진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제는 시민참여 공연과 객석참여 이벤트,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 쇼 등 다채롭고 신명나는 프로그램이 이어져 자리를 함께 한 시민들에게 진한 감흥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제19회 밀양시민대상의 영예는 산업부문에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 문화부문에 박희학(내이동) 밀양시민신문 대표, 봉사부문에는 장익근(삼문동) 혜성당한약방 원장이 수상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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