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 20일 오후 5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3일간  '2017 광명동굴 등불축제'가 펼쳐진다.

광명시와 경기관광공공사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7080과 8090 세대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유명 인기 가수들의 공연  '힐링콘서트'와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을 다양한 형태의  '등불전시' , 가족 단위의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축제 첫째날인 20일 오후 6시에는 7080 가수들(구창모, 김지연, 최성수, 양수경)이, 둘째날 21일 오후 6시에는 8090 가수들(코요테, 홍경민, 배기성, 박혜경)이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힐링콘서트’ 무대를 연다.

동굴 안 예술의전당에서는 축제기간 3일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화려한 레이저 공연과 함께 재즈, 팝페라, 판소리, 비보이 공연무대가 펼쳐진다.

빛의 광장을 중심으로 동굴 안팎 요소요소에는 각종 동물과 곤충, 물고기, 꽃, 캐릭터 유등 50여개가 환하게 붉을 밝히는 ‘등불축제’도 열려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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