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통한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 염원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동장 유진근)은 무학초교 운동장에서 동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산동민의 날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 17번째를 맞이한 이날 축제는 자산동축제위원회(위원장 김종규)가 주최하고 자산동주민센터 와 전 자생단체 후원으로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동민 간 소통·화합과 결속력 도모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흥겨운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하공연행사, 개회식, 화합한마당 잔치 순으로 진행된 축제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라인댄스, 태극권과 학봉여성경로당의 시니어체조공연 등 평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공연 솜씨를 선보여 동민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특히, 개회식장에서는 2018년 창원방문의 해 손님맞이를 위한 주민대표의 다짐문 낭독과,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기념퍼포먼스를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유진근 동장과 김종규 위원장은 “이날 한마음축제가 동민간 일심 단결해 자산동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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