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청주시가 17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성화봉송 및 시민홍보,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98회 전국체전 성화환영·출발식’을 시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시민의 대표로 선발된 총 30명의 주자들은 각 구간에서 주주자는 성화봉, 부주자는 예비성화봉, 호위주자는 엠블럼기, 마스코트기를 맡아 힘차게 달려 구경 나온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성화는 보은군으로 향하며, 사흘간의 충북도내 봉송을 더 거친 뒤 20일 충주종합경기장에서 전국체전의 개막을 뜨겁게 알릴 예정이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도내 70개 경기장(청주 24개)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 3만여 명이 참가한다.
김찬엽 기자 kcy50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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