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고용노동부는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공모전’ 을 오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2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근무혁신 10대 제안 등 일·생활 균형 실천사례와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거나 활용 중인 기업의 사례다.
이번 공모전은 일·생활 균형에 관심이 있는 사업장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1월 12일까지 제도 도입현황, 활용 사례, 활용 효과 및 향후 계획 등을 주어진 서식에 따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접수된 사례 가운데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오는 11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우수 사례는 대상(2편), 최우수상(4편), 우수상(3편), 장려상(3편)에 대해 장관상 등 총 12편이 선정되며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29일 열릴 예정이다.
김덕호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은 실제 기업현장에서 나타나는 일하는 방식 및 문화 개선의 효과와 기업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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