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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 사인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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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 사인 성공 기원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10.14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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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 전시 평창올림픽 홍보하는 자료로 보관, 전시
사진=청와대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이기도 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3일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 견본에 서명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견본 앞면에 '문재인 2016. 10.13' 이라고 서명한 후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함께 인증사진도 촬영했다. 문 대통령이 서명한 기념은행권 견본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 전시돼 평창올림픽을 홍보하는 자료로 보관, 전시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한국은행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는 의미에서 기념은행권(지폐)를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된 기념은행권은 2000원권으로 앞면에는 스피드 스케이팅을 하는 두 선수의 모습이, 뒷면에는 우리 전통 민화의 소나무와 호랑이 도안이 그려져 동계스포츠와 한국 전통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그동안 국가적인 스포츠 행사를 기념하는 기념주화는 발행된 적이 있지만 지폐인 '기념은행권'은 처음으로 발행되는 것이라 희소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기념은행권은 230만장, 46억원이 한정 발매됐으며, 이미 완판 됐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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