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중구는 오는 17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경상감영공원에서 ‘2017 중구 어르신 한마당’을 연다.
이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국제라이온스 356-A(대구)지구 제1지역’이 주관하고 중구청 후원으로 마련됐고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여한다.
동인초교 학생들의 ‘난타’와 삼덕초교 학생들의 ‘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어르신 멋 자랑 △초청가수 축하공연 △사물놀이 △윷놀이대회 △장기대회 △실버노래자랑 △어르신 골든벨 퀴즈대회 △전국노래자랑 입상자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또 노인상담소, 중구 시니어클럽 등 25개 단체가 복지프로그램 홍보부스 및 종합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독거노인의 ‘우리가 사(寫)는 즐거움’ 사진전도 열린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풍성한 즐길 거리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장용수 기자 suya_o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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