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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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7.10.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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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역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위군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의흥면 박사지 노후위험저수지 정비사업으로 군은 박사저수지의 제방과 수로정비사업 예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박사저수지는 1945년에 준공한 노후 저수지로 평소 토사유출과 누수로 저수지 제방붕괴 위험이 있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정밀안전점검과 지난 7월 한국농어촌공사의 긴급점검 결과 당장 보수공사가 필요했지만 군위군은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군위군은 이번 국비지원을 통해 최대한 이른 시간내에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어느 때보다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kns3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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