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협성대학교는 12일 목요일 이공관 국제회의장에서 '곡정고등학교 비교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형 2017 과학중점학교인 곡정고등학교 학생 60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탐색 및 학과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공학과는 '도시공학도가 되면 무엇을 하는가', 생명과학과는 '세포생명학을 통한 생명과학의 미래'를 제목으로 학과 특성에 맞는 체험프로그램과 재학생의 멘토링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유리정원'의 주요 촬영장소인 본교 정문계단과 이공관 국제회의장 등의 캠퍼스투어로 마무리됐다.
박민용 협성대 총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대학 학과 진로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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