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촌체험관광 연계 '6차산업 선도경영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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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체험관광 연계 '6차산업 선도경영체' 공모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7.10.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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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영주시가 오는 20일까지 농촌체험관광사업과 생산·가공·유통 등을 연계한 6차 산업 육성을 위해 ‘농촌체험관광 6차 사업 선도 경영체 육성’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촌체험관광 중심형 6차 산업화로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과 농업과 농촌자원의 가치 증진으로 소득증대와 지역 활력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5000만원(보조70%, 자부담 30%)이 투입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촌체험관광 또는 치유농업경영체(농가, 법인)가 해당된다.

선정기준은 농촌체험관광사업자로서 6차산업화 성공가능성이 높고 생산·가공·유통· 치유·체험관광을 연계할 자원과 역량이 있는 인적자원 보유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시는 6차 산업화로 지역사회 활력화에 도움이 되는 경영체를 세부 평가표에 따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사업 대상은 6차 산업화 기반조성 및 1·2·3차 산업간 연계가 필요한 사업, 치유농업기반시설 및 환경조성, 기자재설치, 농특산물 가공·생산·상품화에 필요한 시설 등 기반조성과 제품개발 등이다.

권오인 농촌지도과장은 “농업의 6차 산업화의 지속적인 확대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농업인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펼칠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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