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방소연 남북하나통일예술단장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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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방소연 남북하나통일예술단장 초청 특강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7.10.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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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대 한반도의 안보, 어떻게 지킬것인가”란 주제로 진행
사진=대구한의대.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기초교양대학은 지난 12일 오후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소연 남북하나통일예술단장을 초청해 “트럼프시대 한반도의 안보, 어떻게 지킬것인가”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방소연 단장은 학생들에게 자신이 북한을 탈출하게 된 동기와 탈북 경로, 북한독재 체제의 형성과 특징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특히 한류가 선도하고 있는 북한의 변화와 시장경제, 북한 주민들의 생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한반도의 주변 정세와 탈북자의 눈으로 경험한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면서 북한 주민들의 삶과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꼭 통일이 되어야 하며, 현재의 학생들이 통일세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방소연 단장은 평양음악무용대학 사범학과와 정진예술학원 무용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008년도에 대한민국에 입국해 대전새터민예술단장, 새암누리통일예술단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각 기관단체, 지자체, 대구·경북지역 대학교, 중·고등학교 등 안보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포상으로는 국제소롭티미스트한국협회 앞서가는 여성상, (사)금오회 안전부문대상 등을 수상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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