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체계 개편에 따른 기초자료 수집 위해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시내버스 승∙하차 조사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노선별, 정류소별 정확한 이용객 현황과 함께 실수요자의 이동경로(OD)에 대한 패턴분석 등 노선개편 계획 수립 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정확한 자료 수집을 위해 시내버스 이용 시 꼭 교통카드 이용하기와 환승을 하지 않더라도 하차 시 꼭 교통카드 찍기 등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창원시 조영일 대중교통과장은 “현재 창원시는 외곽지역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이번 노선개편 시 많은 변화가 있을 것" 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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