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농림축수산 농업
농진청, 생산비 줄이는 ‘팥 콤바인 수확기술’ 개발

[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그동안 대부분 인력에 의존했던 팥 수확작업의 기계화 기술이 개발돼 농가의 노동력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기계를 이용해 수확하는 팥 재배농가는 6.7%에 불과해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과도한 노동시간과 비용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팥 콤바인 수확은 기계수확에 적합한 품종에만 적용할 수 있으며, 건전한 알곡을 얻기 위해서는 파종방법과 수확시기가 중요하다.

'홍언'과 '아라리'는 기계수확에 적합하도록 육성된 품종으로, 분지수가 적어 쓰러짐에 강하고 직립형이다. 파종 시에 낮은 위치에서도 예취가 가능하도록 넓은 이랑 줄뿌림을 하는 것이 좋다.

건조가 진행된 상태에서는 예취부에서 손실이 늘어나고 알곡 쪼개짐에 의한 손상립이 발생하기 때문에 완숙기 후 2주일 이내, 종실 수분이 16∼18% 되는 시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보통형 콤바인으로 수확 시 손실률과 손상립을 줄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작이 필요하다. 콤바인의 리일갈퀴 방향은 '뒤쪽'에 두고 속도는 18rpm/분, 탈곡급동 회전속도는 약 300rpm/분, 흔들체는 '최대', 송풍세기는 '중간'으로 조정하고 0.6m~0.9m/초의 작업속도를 유지한다.

농촌진흥청 생산기술개발과 정기열 연구관은 "팥 수확작업의 기계화 기술 개발로 대규모 생산 재배가 가능해졌다"며 '이를 통한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성 향상으로 국산 팥의 자급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관련기사

김덕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KNS가 만난 사람
[인터뷰] 박종순 골드리오 대표 "주얼리업 오래하다 보니 거의 관상쟁이 됐습니다"[인터뷰] 박종순 골드리오 대표 "주얼리업 오래하다 보니 거의 관상쟁이 됐습니다"
[인터뷰] 우리들척추운동센터 천안지점 박정호 원장, 현대인 체형교정 중요성 역설[인터뷰] 우리들척추운동센터 천안지점 박정호 원장, 현대인 체형교정 중요성 역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