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과학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취ㆍ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2일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이 대학 취창업정보센터는 △취업 집중 워크숍 △개인 포트폴리오 및 동영상이력서 경진대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커리어코칭 △커리어 업 프로그램 등 총 5개 과정의 취ㆍ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집중 시행한다.
먼저 9월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실시되는 ‘취업 집중 워크숍’은 입사서류와 면접 등 구직스킬을 점검 및 보완해 학생들이 취업현장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9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어지는 ‘개인 포트폴리오 및 동영상이력서 경진대회’는 학생의 경력관리 이야기들을 엮어 취업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면서 학업활동 및 학업성과에 대한 체계적 관리능력 배양을 돕게 된다.
이어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창업역량 함량 및 창업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한다.
이와 함께, 취업 목표기업 설정 및 전략 등 체계적인 면접 프로세스 교육이 실시되는 ‘커리어코칭’은 10월 23일부터 12월 27일까지 시행되며, 여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커리어 업 프로그램’은 맞춤형 경력관리 교육을 통한 여대생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1월 9일부터 12월 27일까지 계속 된다.
강봉휘 취창업정보센터장은 “학생들의 취ㆍ창업 성공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취ㆍ창업아이템 발굴과 지원으로 학생들의 취ㆍ창업 성공 실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