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열리는 10월 축제장에 각국에서 방문한 해외 손님맞이에 한창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1일에는 아름다운 밤의 향연이 펼쳐지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명성을 직접 관람하기 위해 미국 유진․하와이․시애틀, 영국 런던, 인도 첸나이, 중국 상하이 해외 손님이 진주남강유등축제 초혼점등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 재일본진주향우회는 매년 10월 3일 개천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제식에 참석하기 위해 올해에는 30명이 방문해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를 축하했다.
게다가 9일은 캐나다 위니펙, 일본 마쓰에․나카츠․오사카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10월 축제의 아름다운 향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일본 나카츠시에서 23명의 방문단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찾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해외 방문객이 10월축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한편 공식적인 해외 관람객은 올해 6개국 11개도시에서 12개 방문단 86명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10월 축제를 방문할 계획이지만 비공식적인 해외관람객은 축제현장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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