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 대표가 서태지와 이지아의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보도에 "사실이 아닐 것이다. 정말 충격"이라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
"최근 3년여 동안 서태지씨와 연락을 한 적이 없어서 결혼이나 이혼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겠다"며 "사실이라면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겠지만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고 이혼 보도에 대한 불신을 표시했다.
서태지와 양현석, 그리고 이주노 등 3인은 19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이란 3인조를 결성, 한국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숱한 흥행 기록을 세운 뒤 2000년대 각자 제 갈 길로 흩어졌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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