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음악회, 안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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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음악회, 안산에서 열린다!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10.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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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14일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서 국내‧외 가수 출연 '우정슈퍼쇼' 개최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한국과 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가 다문화 중심도시인 안산시에서 열린다.

안산시는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 간 우호 증진과 문화교류 및 이해의 장을 마련을 위해 KBS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KBS 특집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우정슈퍼쇼’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한 베트남 대사 및 관계자, 시민과 국내 거주 베트남 근로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전현무.이현주 아나운서 진행으로 레드벨벳, 여자친구, 갓세븐, 거미, 케이윌, DJ DOC, 산이, 송소희, 볼빨간사춘기, 프리스틴, SF9, 뉴이스트W와 유명 베트남 가수가 총 출동한다.

'우정슈퍼쇼' 음악회는 녹화 방송을 통해 KBS 1TV와 베트남 VTV를 통해 각각 11월 5일과 10월말 특집 방송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초대권 배포)이며, 공연 2시간 전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초대권은 당일 행사장 현장에서 오후 3시부터 선착순 배포(7천매 한정)한다.

한편 2017년 현재, 한국인과 결혼한 6만 명의 베트남인을 포함하여 약 14만 명의 베트남인이 우리나라에 체류하고 있고 안산에는 이 가운데 2430명이 거주하고 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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