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수시 1차 정원 내 6.5대 1, 대졸자 34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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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수시 1차 정원 내 6.5대 1, 대졸자 340명 지원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9.29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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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보건대학교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2018학년도 수시 1차 전형에서 정원 내 1,692명 모집에 11,022명이 지원(오후 5시 30분 현재) 평균 경쟁률 6.5대 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7대 1보다 소폭 감소했다.

대학 측은 인터넷 마감시한인 자정이 지난 최종 지원자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졸이상 학력자 지원은 340명이 지원, 학력유턴 전국 대표 대학교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학과별 경쟁력을 살펴보면 물리치료과 주간 특성화고전형 32대 1, 유아교육과 특성화고전형 23대 1, 보건의료전산과 특성화고전형 22대 1, 간호학과 일반고전형 12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소방안전관리과 특성화고전형 19대 1을 기록했으며 보건환경과 특성화고전형 13대 1, 보건행정과특성화고전형 13대 1, 치위생과 주간 특성화고전형 12대 1을 나타냈다.

대학졸업자 전형에서 물리치료과 야간 28대 1, 주간 9.4대 1을 기록했으며 간호학과가 4.2대 1, 치위생과 야간 8대 1, 치기공과 야간 5대 1을 보여 대졸자가 다시 전문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장우영(안경광학과 교수) 입학홍보처장은 “물리치료과와 간호학과 등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보건계열과 소방공무원, 유아교사 등 직업군이 확실한 학과에 지원자가 몰렸다”라며 “청년일자리 등 사회적 문제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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