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전달 등 꾸준한 나눔 실천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은 지난 27일 중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고 양곡 10kg 135포를 전달했다고, 중구가 오늘(28일) 밝혔다.
이번 기탁한 현물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접수 후 지역 내 저소득층 135가구에게 후원이 연계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인천탁주제조는 지난 2012년부터 명절 및 연말연시 때마다 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전달 등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인천탁주는 대한적십자사, 푸른나무 청예단, 인천유나이티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의료지원, 인천부평구청 여성 더 드림 지원사업, 새얼문화재단 등 중구 뿐만 아니라 인천전지역에 걸쳐 다양하게 나눔 실천을 실행하고 있다.
정규성 대표는 “이번 추석은 다른 때와는 달리 추석연휴가 길어, 상대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심적인 공백이 길어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그 공백을 좀 채워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김홍석 구청장은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보듬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인천탁주의 이웃을 위한 이러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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